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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외무 공관장과 개별 면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아주 지역 공관장들은 21일 관악「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쳤다.
이 모임에는 10명의 공관장과 김동조 외무장관 등 외무부 간부들이 참석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27「홀」을 돌았다.
김 외무장관은 공식 회의에서 말하기 힘든 인사·예산상의 고충을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3일부터 공관장들과 20분씩 개별 면담을 갖는다고.
한편「홈·리브」를 겸한 이번 공관장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4년 이상 해외에서 근무한 참사관급 이상 외교관에겐 부부 동반으로 1개월씩 모국 휴가를 주어 본국 감각을 익히도록 할 예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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