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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페 총회 개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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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콜롬보26일AFP동양】「에카페」(「유엔」「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제30차 회의가 27일 한국을 비롯한 약50개국으로부터 약5백 명의 대표와「업저버」들이 참석한 가운데「스리랑카」수도「콜롬보」에서 개막된다.
13일간 계속될 제30차「에카페」회의에는 공산권에서 소련과「헝가리」외에 중공이 처음으로 참석한다. 「에카페」회의의 주요의제들 가운데에는 또 개발도상국들이 선진공업국에 수출하는 원료에 대한 부당한 가격, 무역과「마키팅」에 관한 역내 협력증진, 「아시아」준비기금 및「아시아」결제동맹 창설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3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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