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클린센터 "아직까지도 서버 증설 작업 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홈페이지 화면 캡처]

‘주민번호 클린센터’.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카드사 3사의 고객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과 함께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때문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 접속하려는 네티즌들이 몰리고 있다.

이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서 본인도 모르게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제공돼 웹사이트에 회원가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원하면 회원탈퇴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접속 폭주로 서버가 아직까지 증설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부터 서버 증설 작업에 들어갔지만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에도 접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주민번호 클린센터, 불편하다”,“주민번호 클린센터, 왜 아직까지도 서버 복구가 안 되는 거야”,“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설마 내 정보가 많이 유출됐으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주민번호 클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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