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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표 대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에 원정중인 북괴의 평양 4·25 축구「팀」은 10일 이곳 국립경기장에서 3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전 일본 대표「팀」과의 3차전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북괴「팀」은 지역 방어로 「가마모도」가 빠진 일본「팀」의 공격을 봉쇄하면서 빠른 주력과 개인기로 「게임」을 「리드」하다가 FW김종민·마종우가 전 후반에 각각 1점씩을 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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