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 운동으로 군지도 부 반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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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북27일 로이터합동】장경국 자유중국 행정원장은 27일 공자사상이 아직도 중공인민의 마음에 깊이 뿌리박고 있기 대문에 중공은 비공 운동에서 공산당 내의 반목과 군 지도부의 반대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장 행정원장은 이날 입법원에 제출한 한 보고서에서 현재 중공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공 운동은 1960년대 중반에 있었던 문화혁명보다 더 가공할 소요로 발전될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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