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지방국·치안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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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내무부는 20일 정부가 벌이고 있는 공무원 숙정작업의 일환으로 지방국 공무원 가운데 부이사관 2명·서기관급 13명·치안국에서 경무관 3명·총경 5명·경정 5명 등 모두 28명의 사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지방 공무원 가운데 사무관 이하와 치안국의 경정이하에 대해서는 각 도지사와 도경국장에 맡겨 20일 하오까지 숙정작업을 끝내도록 했다.
사표를 내도록 종용된 지방국 부이사관급은 전남의 정모씨, 부산의 김모씨 등으로 이들은 사표 제출을 거부, 직위해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관 급은 부산시의 이모, 전북의 김모 등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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