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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아라비아 경제협력위 창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한국·「사우디아라비아」경제협력위 창립 총회가 16일 하오 태완선 부총ㄹ, 방한중인 나제르 아라비아 기획상 및 1백여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회관에서 열렸다.
한·「아라비아」경협위는 두 나라의 무역·경제협력 및 기술협력 등 경제교류의 촉진을 위해 무협·상의·전경련 등 민간경제 3단체의 공동 노력으로 설립된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에 박충훈 무협회장, 부회장에 진봉현(쌍룡양회사장), 구평회(호남정유사장), 김인득(한국슬레이트회장), 전민제(전 엔지니어링 사장)씨를 각각 선임하고 김성곤 대한상의회장, 김용완 전 경련회장, 데자니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각각 고문에 추대했다.
또한 이사 18명을 두기로 했고 감사에 안광호 무역진흥공사사장, 주창균 일신산업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이사는 다음과 같다.
▲이은택(제일 모직) ▲박용학(대농) ▲박성용(천호실업) ▲박승찬(금성사) ▲이남주(신한기공) ▲이성범(범양사) ▲이재준(대림산업) ▲이철승(한양화학) ▲정주영(현대조선) ▲정세영(현대자동차) ▲최종현(선경직물) ▲최종환(삼환기업) ▲최진우(고려무역) ▲태창희(한일개발) ▲한상준(해외개발공사) ▲김종대(대한상의부회장) ▲김입삼(전경련 부회장) ▲오범식(무협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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