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8부제」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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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택시」8부제 운행을 계속할 방침이다.
13일 시운수당국은「택시」요금의 대폭 인상으로 승객이 줄어들어 업계가 큰 곤란을 받고있으나 이 같은 현상은 요금 인상에 따른 일시적인 부작용이며 봄철 행락철엔 승객이 늘 것으로 예상, 현행「택시」운행제도를 바꾸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택시」사업조합은 12일 운영회의를 열고 당분간 영업실태를 관망, 계속 승객이 늘어나지 않을 때 부제운행을 늘려줄 것을 당국에 요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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