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군 반란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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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7일AFP동양】「요르단」제40기갑여단이 일으킨 봉급인상을 요구하는 군부반란은 제99보병 연대가 합세한 가운데 ①군사정부구성과 내각해산 ②「제이드·빈·샤케르」육군참모총장 및 「마제드·엘·하즈·하산」참모차장의 해임 ③소제「샘」의 구입 등을 요구하는 군사·정치적 반란으로 확대되었다고 7일「베이루트」의 신문들이 보도했다.
미확인 보도들은 반란군「탱크」들이「호마르」왕궁으로 진격, 정부군이 비상에 돌입한 데 이어 반란군들이 수도「암만」의 왕궁, 육군본부 및 방송국 등 주요시설을 점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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