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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선 혼자 2골 주은 눌러 탁은, 전승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신탁은은 2일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추계연맹전의 최종일 대 주택은전에서 최낙선이 맹활약, 2-0으로 이김으로써 3승으로 우승했다.
신탁은은 금융단의 1차「리그」에서도 우승했는데 올해 들어 2번을 우승하기는 신탁은이 처음이다.
이날 신탁은은 전반에 주택은 김재한 등의「헤딩·슛」으로 3차례나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에 들어 전의가 약하고 김재한이 다리에 부상을 해 퇴장한 뒤로는 활력 있게 나가「게임」의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27분 신탁은은 최낙선이 정강지의 예리한「패스」를 받아「슛」, 1점을 앞선 뒤 33분에도 다시 최낙선이 하영석의「슛·패스」를 받아 득점, 2-0으로 이겼다. 최는 이날의 수훈으로 득점상(3「골」)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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