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애호가 간경화 사망율 높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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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후생성은 재작년부터 간 경변으로 사망한 9백50명을추적 조사한 결과 소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사람, 그리고 강장제를 사용한 사람이 특히 많음을 밝혀 냈다고 1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알콜」음료, 특히 그 중에서도 소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간 경변으로 인한 사망률이 눈에 띄게 높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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