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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지에 한국광고 부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유엔」의 한국 문제 토의에 때맞춰 문공부가 지난 4일 19만 「달러」를 들여 「뉴욕·타임스」에 낸 특집 광고는 무역 정보로서의 광고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
문공부 관계자는 25개 사의 무역 상사가 우리 무역협회 「뉴욕」지사에 상표를 문의해왔고 이들 중 한 성냥 수입상사는 한국 성냥업계 사정을 물어왔으나 특히 미국의 한 교과서 출판 회사는 광고에 실린 경주 고분 발굴 품의 원판 사진을 주문해왔다고 했다.
광고는 24 「페이지」특집으로 일요판 부록 광고판으로 「페이지」마다 「어드버타이즈먼트」(광고)라는 표지를 빼놓지 않았다.
「한국-약동하는 나라」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외교 정책에서 민속문화에 이르기까지 13개장으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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