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통령 사임 소식에 ‘덩실덩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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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계와 기독교계의 유혈 종교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미셸 조토디아 대통령과 니콜라스 티앙가예 총리가 동시에 사임하기로 합의했다. 중부아프리카 경제공동체(CEEAC) 아마트 알라미 사무총장은 인근 국가 차드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마치고 이같이 발표했다.
조토디아 대통령의 사임 소식을 들은 라코우엔가 지구 주민들이 10일(현지시간) 춤을 추며 기뻐하고 있다. 조토디아 대통령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내 종교 분쟁 해결에 실패하면서 국제사회의 사임압력을 받아왔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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