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홀 민원직원|점심때 윤번근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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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30일 민원업무개선방안을 마련, 11월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개선방안에 따르면 시민 「홀」의 민원담당 직원은 점심시간(정오∼하오1시) 에 윤번근무를 실시,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고 민원사부처리에 쓰일 민원서식을각 구청 시민봉사실장 책임아래 매월 5일까지 정기적으로 관내 각 동과 우체국에 비치하되 수시로 품절여부를 확인, 민원인들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민원서류처리지연을 막기 위해 접수 및 발송시간을 정확히 기록, 각기관의 문서통제관이 처리상황을 검열, 처리기간이 경과했을 때엔 독촉장을 교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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