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계속 내림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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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결제금융확대·결제금융대출금리인하 등 증시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증권시장의 주가는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증시에서는 삼양사전방 동아제약 등 49개 종목이 하종가로 떨어진데 비해 상종가로 오른 종목은 진로 태평양 화학 등 4개 종목에 불과했으며 주력주인 전력 중석 5개 시은 주가 전일에 이어 일제히 내림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4·2「포인트」가 떨어졌다. 이 같은 증시침체에 대해 학계에서는 결제금융의 확대만으로는 수요를 창출할 수 없는 단계이므로 투공 시중은 등 기관투자가의 매매조작 등 시장개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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