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총회 5일간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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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APU(「아시아」의원연맹) 제9차 총회 및 제15차 이사회가 오는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인도네시아」일본「크메르」「라오스」「필리핀」태국 월남 자유중국 등 9개 회원국과「업저버」인「이란」「터키」「뉴질랜드」등에서 1백13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지난 66년 제2차 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회원국간의 결속강화·경제협력·문화교류 증진 등을 협의한다.
APU총회는 2일 총회의제와 차기회의 시기 및 장소를 결정할 이사회에 이어 ▲3일 개회식 및 각국 원수「메시지」▲4∼5일 정치·경제·문화·교체 및 공동성명위별 회의 ▲6일 공동성명과 결의안을 채택한다.
총회의장에는 김진만 국회부의장이 내정돼 있으며 한국대표 34명의 단장은 장승태 의원(공화)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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