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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당첨 7명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반포 「아파트」부정당첨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노량진경찰서는 6일 2중낙천된 18명중 4명을 입건한데 이어 허숙씨(27·서울중구남창동205의40) 김일부씨(28·서울성동구청담동9단지31) 김왕채씨(41·서울마포구공덕2동396의55)등 3명을 업무방해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6월30일 반포 「아파트」입주신청을위해 서울서대문구충정로3가189(자기집)서 자기혼자만 중구남창동205의40 김창균씨(40)집으로 전세입주, 7월4일무주택증명서 2통을 발부받아 당첨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나머지2중당첨자11명과 가짜무주택자도 모두 밝혀지는대로 허위공문서작성·업무방해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6일상오 밝혀진 2중당첨자18명의 명단은 다음과같다.
▲김옥채 (41·서울마포구공덕2동396의55) ▲이영복 (19·경기도고양군압도읍삼송리24) ▲고종둔 (42·서울성북구보문동1가49) ▲허영(41·서울종로구종로6가12의51) ▲허숙 (27· 서울중구남창동205의40) ▲이명희 (28·서울성동구신당동353의28) ▲김동열 (32·서울용산구이촌동299의19)▲유한호 (32·서울종로구동숭동2의21) ▲김일부 (28·서울성동구청담동9단지31)▲김수남(51·서울 용산구항광동228의85) ▲안영각(32·서울마포구화수동146의17) ▲이정갑 (42·서울서대문구증산동96) ▲김태형(33·서울성북구안암동1가98) ▲이옥자 (36· 서울종로구장사동182의557) ▲이화화 (61· 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 여의도 「아파트」10동17호) ▲이동재 (40·서울용산구이천동300의65) ▲소병관 (37·주소모름) ▲조맹원 (나이·주소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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