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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왜놈이다 상원 특조위서 욕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H·R·홀드먼 전 백악관 수석보좌관의 변호사 「존·J·윌슨」씨는 상원 「워터게이트」조사 위의 위원인 일본계의「대니 얼·K·이노우에」의원(하와이주)을 가리켜 『조그마한 왜 놈』이라고 욕설을 퍼부어 물의를 야기.
「윌슨」씨는 「이노우에」의원이 이 조사위 청문회의 질문 속에서 그의 의뢰인 「홀드먼」을 가리켜『거짓말장이』라고 부른데 격분, 청문회 휴식시간에 한 신문기자에게 또 그후 한 TV 「인터뷰」에서 「이노우에」의원에 대해『조그마한 왜놈』이라는 욕설을 뒤풀이해 퍼부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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