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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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력주 오랜만에 상종가=2일 아침 증권시장에서 전력주가 상종가로 껑충 뛰어 1천3백원에 거래됐다.
전력주의 이 같은 갑작스런 상승은 ①올 들어 전력수요의 급증으로 상반기중의 영업순이익이 작년1년간의 순익 56억5천 만원 선을 육박하는 53억원을 나타낸 사실이 밝혀졌고 ②현 주가에 따른 배당 수익률이 8%로 높은 수준 (평균 배당 수익률 6.3%)인데다 내년도 포괄증대까지 계산하면 예상 수익률이 14%선에 이르며 ③군소 주식과는 달리 환금성이 좋다는 점 등으로 매기가 쏠렸다는 증권가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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