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대광고교 앞·신당동「로터리」 3개소 차량통행 방식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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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경은 차량통행이 밀리는 시청 앞·대광고「로터리」·신당동「로터리」3개소의 통행방식을 바꾸고 율곡로의「버스」정류장을 일부 변경, 오는 20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시청 앞의 경우 십자통행 원칙을 세워 시청 앞∼남대문 방향 좌회전금지 ▲중앙일보 앞∼광화문 좌회전을 금지하고 대신 전 대한일보 앞에서 우회전하여 「그랜드·호텔」앞길에서 U자로 회전하여 광화문으로 진행토록 바꿨다.
대광고 앞「로터리」의 경우 ▲돈암동∼대광「로터리」∼고대 앞의 좌회전금지 ▲신설동 네거리 육교 밑 도로∼돈암동 방향으로 곧장 직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고대 앞∼대광「로터리」∼돈암동 방향으로의 우회전을 금지하고 ▲돈암동에서 고대 앞으로 좌회전해야할 경우 신설동 육교 옆 도로에서 U자로 회전하여 고대 앞으로 갈 것 ▲고대 앞에서 돈암동 쪽으로 가야할 경우에는 안암천 길로 우회전할 것.
성동구 신당동 네거리에서는 ▲을지로6가∼신당동「로터리」∼청계천7가 방향으로의 좌회전금지 ▲왕십리∼신당동 「로터리」∼약수동네거리방향으로의 좌회전을 금지하고 ▲을지로6가∼청계천6가∼청계천7가 방향으로 돌아가며 ▲상왕십리∼청계천8가∼청계천7가 방향으로 돌아가는 우회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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