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표백제 사용|맥주 안주 등 양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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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보건부 김재기 검사는 14일 맥주 안주 성수기를 맞아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표백제를 사용, 대량으로 편강을 만드는 한편 허가 없이 건어포·건포도·뱅어포·마마콩 등 불량 안주를 제조 판매해온 해남 식품 (대표 유정치·37·서울 성북구 미아 5동 410) 등 4개 업체에서 5명을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협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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