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교육 빼주고 돈 받은 중대장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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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산】4일 군산 경찰서는 옥구군 미면 도서 지구 예비군 중대장 최판선씨 (39)를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배임·수중죄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 6월20일과 21일 이틀동안 실시하게된 순회 교육을 20일 하루만 실시, 21일은 교육을 않고도 교육을 한 것처럼 허위보고 했다는 것이다.
또 최씨는 21일의 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중대원 김광곤씨 (26)등 50명으로부터 5백원씩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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