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버튼부부 별거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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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깨진다 깨진다하던 「리즈」·「버튼」부부(사진)가 드디어 「팬」들의 여망에 호응(?)할 듯.
3일 「엘리자베드·테일러」는 돌연 남편 「리처드·버튼」과 별거를 선언.
「테일러」양은 곧 「캘리포니아」의 자기 어머니 곁으로 가겠다고. 그러나 이 별거생활은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테일러」양은 또 『우리는 서로를 너무 사랑했었다. 나는 이 잠시동안의 별거기간이 지나면 다시 화합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아리송한 주석.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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