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당조직 재정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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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장기조직정비계획을 마련, 금년 중으로 25만 당원을 정예화 할 방침이다.
공화당은 우선 7, 8월 두 달 동안 소속의원들의 귀향활동을 통해 관리장, 부관리장, 청년년장, 부녀회장 등 3만4천명의 기간당원을 재정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는 7월말 시·도 조직부장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공화당의 장기조직 정비계획은 6년 후의 선거에 대비한 조직의 재정비 강화를 위한 것인데 기간당원의 경우 연령을 내리고 이들이 중앙당과 직접 교신하는 방법 등을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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