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누설은 없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런던24일 로이터합동】「에드워드·히드」영국수상은 24일 하오 하원연설에서 영국의 이번 안보 및 「섹스·스캔들」에 이미 각료직을 사퇴한 「램턴」경과 「젤리코」경외에 다른 각료가 관련돼 있다고 추정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해명했다.
「히드」수상은 긴장된 분위기가 감도는 하원에서 이 사건을 수사해온 안보담당 관리를 불러 이들 두 각료가 관련됐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밀이 누설된 일이 없음을 설명케 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