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실서 포간 강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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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인종차별로 악명 높은 남아 공화국의 한 치안 재판에서 흑인남녀8명은「뉴브리트」시 철도경찰 보호실에서 백인 경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책상 밑에서 집단 통간을 하도록 강요 당했다고 증언.
4명의 흑인 철도 노동자들과 4명의 흑인 여성들은 여성출입이 금지된 노동자 합숙소에 함께 있었다는 죄목으로 경찰서에 연행되었다가 이 같은 개·돼지 취급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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