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미가 정책은 76년까진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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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보현 농수산부 장관은 미곡 증산을 위한 대 농민 유인 수단의 하나인 고미가 정책을 적어도 오는 76년도까지는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13일 TV대담을 통해 정부가 미곡 증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토지 기반 조성, 종자 개량 등 10대 중점 시책을 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계약 증산 제, 다수확 농가 시상 제 등을 도입하고 있으나 고미가 정책은 증산 의욕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으므로 적어도 쌀 자급이 가능할 때까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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