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담배가 특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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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흡연은 오히려 인체에 유익할지도 모른다고 「뉴요크」주 「올버니」 외과대학 약학교수 「앨폰스·인제니토」박사와 「롱아일랜드」대학교 「브루클린」 약학대학병리학교수 「스탠리·웰트먼」박사가 주장.
「웰트먼」박사는 동물실험결과 「니코틴」은 일반 통설과는 달리 혈압과 「콜레스테롤」수준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보였다고 발표.
그는 15주일간 고혈압의 쥐들에 하루 담배 2갑 이상에 해당하는 「니코틴」을 주사한 결과 고혈압 및 고 「콜레스테롤」 현상을 발견했으나 그 후 다시 3갑분의 「니코틴」을 투여한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준이 떨어지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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