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소월로 변에 가두 미술 전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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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문공부는 한국 예술협회의 후원으로 남산 소월로 변에 가두 미술 전시대를 설치, 기성 작가가 출품한 1백20점의 미술작품을 14일부터 한달 동안 개장 전시한다.
미술인의 창작발표의 광장을 넓히고 일반시민의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가두 미술 전시대는 높이 2m, 길이 2백m로 80호 이내의 작품 1백50점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이 전시대는 앞으로 기성 작가는 몰론 신인작가·학생·각 단체 등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70-384l)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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