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헬기 호수에 추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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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7일 하오 3시쯤 미8군 제55 「헬리콥터」부대 춘천파견중대소속 「헬기」1대가 「엔진」고장으로 춘천시 근화동 2구 20반 소사호제방 3백m쯤 떨어진 호수복판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칼선·후츠로스·이」준위(28)의 딸「칼선·멘스」양(28)과 「스미스」일병(19) 등 2명이 숨지고 조종사「칼선」중위와 「칼선·베니」씨(25) 「월튼」병장 등 3명은 주민 김영하씨(31·근화동 2구)등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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