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 25년 「오발없는 포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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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금년 처음으로 고교배구대회에 출전한 중앙여고는 구력 25년을 자랑하는 여고부의 「톱· 클라스」.
강신의 「팀」은 아니나 단신을 이용한 민첩한 「플레이」가 특징,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일련의 동작은 거의 완전무결이다.
「팀·칼라」는 「세터」인 김혜숙을 주축으로 하는 1대 5의 「플레이」로서 이순옥과 김수례로 이어진 「중앙여고」는 오발이 없다는 김혜숙의 폭넓은 「셋업」으로 조정희·여옥조의 공격도 안정권이며 선수 전원의 「서비스」도 백발백중.
▲대주자 = 임형빈 ▲감독 = 박수창 ▲코치 = 송세영 ▲주무 = 배동규 ▲주장 = 이순옥 ▲선수 = 김수례 김영숙 김혜숙 여옥조 박춘자 조옥수 최정애 김명신 조정희 윤경숙 박용옥 곽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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