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율위 10건 통보, 규정위반 공금사용 철저히 조사

[인민망(人民網)] 중앙기율위원회 감찰부 사이트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중앙기율위원회가 얼마 전 중앙 8개 규정 정신을 위반한 10건을 놓고 통보했는데 이중 푸샤오광(付曉光)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급(副省級) 간부의 유흥비 공금 사용과 술자리 동석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에 대한 처벌로 현 부성급 직위에서 정국급(正局級) 직위로 강등되었다. 올해 들어 중앙기율위원회는 4차례 중앙 8개 규정정신에 위배되는 32건에 대해 통보했다. 중앙 8개 규정정신을 위반한 10건은 다음과 같다. 헤이룽장성 부성급 간부 푸샤오광의 유흥비 공금 사용과 술자리 동석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기율위원회 상무위원회 측은 논의 및 중앙 보고 심의를 거쳐 푸샤오광에게 1년 간 감시 처분을 내리고, 절차에 따라 헤이룽장성정부 야부리(亞布力) 관광구 영도소조 상무부조장 직위를 해제해 부성급에서 정국급으로 강등되었다. 광시(廣西) 장족(壯族)자치구 수리청 당조직원 겸 수문수자원국 당조직 서기 및 국장인 웨이원다(魏文達)는 낭비성 행사 개최와 뇌물수뢰로 인해 당 내 직위 및 행정 직분 해제 처분을 받고 불법소득은 몰수조치하였다. 산시(陝西)성 닝산(寧陝)현 부현장인 예칭춘(?慶春) 등은 공금을 이용한 해외여행으로 당 내 직위 및 행정 직분 해제 처분을 받고 관련 책임자는 당정 기율 처분을 받았다. 교통운수부 종합규획사(司) 사장인 쑨궈칭(孫國慶)은 공금으로 골프, 여행을 즐겨 당 내 엄중한 경고 처분을 받았다. 농업부 중국수산과학연구원 측은 과학연구 명목 경비로 월병 구매 후 직원에서 배부해 본 연구원 원장이자 당조직 부서기인 장셴량(張顯良)이 행정 경고 처분을 받고, 관련 책임자는 당정 기율 처분을 받았다. 중량(中粮)육식투자유한공사는 공금으로 중량그룹 대표 및 관련 부문 인원에서 중추절 선물을 지급해 당시 총경리 장궈진(江國金)이 당 내 엄중한 경고처분을 받고, 관련 책임자는 당 기율 처분을 받았다. 중국건설은행 후베이(湖北)성 지점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부행장인 천한화(陳漢華) 등은 규정 위반 공금 접대로 당 내 경고처분을 받고, 관련 책임자는 당 기율 처분을 받았다. 산시(山西)성, 타이강(太鋼)부동산개발유한공사 당위원회 서기이자 경리인 쉐쥔후(薛俊虎)는 딸 결혼식을 통해 뇌물을 수뢰해 당 내 직위 및 행정 직분 해제 처분을 받고, 뇌물은 모두 몰수조치하였다. 지린(吉林)성 농촌신용사 연합사 당 위원 겸 기율위원회 서기인 장청졘(張誠謙) 등은 회의 기간 음주, 선물교환으로 당 내 엄중한 경고 처분을 받고, 관련 책임자는 당 기율 처분을 받았다. 광둥(廣東) 담배전매국 측은 규정을 위반한 호화차 구매로 국장이자 총경리 및 당조직 서기인 후춘허(戶春河)에게 행정 경고처분을, 관련 책임자에게는 당 기율 처분을 내리고 구매한 호화차량은 규정에 따라 경매에 붙였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