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이웃땅 더 사들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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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6일 성동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 규모를 현재의 12만6천명 규모에서 인접한 한신 부동산 소유부지 9만3천평을 매입, 21만 9천평으로 넓힌다고 밝혔다.
한신부동산 소유부지는 서시가 25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어린이 대공원 규모를 넓히기 위해 다시 25억원으로 사기로 했다는 것.
서울시는 이에따라 오는 3월초 시공원 개발 위원회·조경학회·문화재단청 전문위원회 등 각계 전문인사를 소집, 추가 시설 계획을 세울 방침인데 우선 3월26일께 민자 6억원으로 어린이예능「센터」를 기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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