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남·여상비군 3월부터 강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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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배구협회는 15일 8개년장기훈련 계획을마련, 이에따라 15명씩으로 구성될 남녀 상비군은 3월초부터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오는 80년 제22회「올림픽」의 세계제패를 위해수립된 이장기계획은 선수들을 대형화시켜 오는76년까지 남자상비군의 평균신장을 1백90cm, 여자는 1백75cm로 올려놓으면서 개인기를 강화시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전·후반기로 나뉘어있는 이장기훈련계획은 전반기가끝나는 76년「몬트리올·올림픽」에서 여자부는「메달」, 남자부 4위입상을 목표로하고있다.
배구협회는 전반기 4년간의 강화훈련비를 1억5천만원으로 책정하고있으며 금년도의 훈련비는 4천5백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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