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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조각『끝없는 미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홍익대는 동 교의 영원한 발전을 기약하는「심벌」로 중앙도서관 앞뜰에 8m 높이의 철조각 품(작품 명·끝없는 미소)을 세우고 10일 그 제막식을 가졌다. 이 조각품은 71년도에 「풀브라이트」교환교수로 조각과에서 강의를 맡았던「탈·스트리터」씨(「노드·캐럴라이나」대 교수)가 설계하여 이번에 그 완성을 본 것이다. 인체에서 추출해 낸 기하학적 형태와 인간성에 대한 끈질긴 집념으로 평가되는「스트러터」의 작품이 야외 건립으로「캠퍼스」의 환경을 이룬데 대해 학생들은 긍지를 느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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