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활동 잠정 중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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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 10일 UPI동양=본사 특약】4자 합동군사위 월맹 대표는 10일 중부고원지대「반메투오트」에서 돌멩이와 벽돌 세례를 받은 것에 항의, 감시활동을 잠정적으로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월맹 대표단의 한 대변인은 UPI기자에게 이와 같은 도발행위 외에 월남 당국이 주택과 음식문제에 푸대접을 해 왔다고 밝히고 신상의 안전보장과 이러한 차별대우가 시정되지 않는 한 감시활동에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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