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독, 달러화 거래 중지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본 3일 AP동화】서독 정부는 최근의 구주 외환 시장 파동으로 2일 하오까지 12억 「달러」의 미화가 서독으로 흘러들어 오자 3일 밤 비상 각의를 열어 거래 중지령을 내렸다.
「헬무트·슈미트」 재상은 약 2주일 동안에 서독으로 유입한 미화가 12억4천만 「달러」(40억「마르크」)나 되는 사실과 외환 거래 중지를 이미 실시한 나라가 여럿이라는 사실을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