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 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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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현옥 내무장관은 25일「올해 안에 전국의 행정구역 개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개편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서울시의 경우 영등포구가 3개구, 성동구가 2개구로 나누어지며 전남 광주시에 구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경기도의 안양·성남, 전북의 김제·정읍, 경북의 상주·영주 등이 읍에서 시로 승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시의 경계와 일부 군-읍-면의 관할구역도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관할 구역 및 명칭변경에 관한 법안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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