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엔 유채꽃 활짝 예년보다 40일 빨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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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대한을4일앞둔16일 북제주군구좌면평대리 신해길씨(62)의 유채밭에 유채꽃이 활짝피었다.
이마을바로이웃인 구좌면월정리에는 지난해1월14일 20여만평의 보리가 이상난동으로 모두 이삭이팬일이있었다.
도내다른지역 유채는 지금 4∼5cm밖에 자라지않아 꽃이피려면 앞으로 40일은 더 있어야되지만 이곳 유채는 15cm이상자라 싱그러운 꽃냄새를 풍기고있다.
요즘 제주도의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낮아 평균섭씨 8∼10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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