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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 수출 체제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8일 이낙선 상공장관은 80년대의 1백억 달러 수출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지원체제를 국제 수준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신장을 위해선 과감한 시설투자와 함께 모든 산업 및 금융 정책을 수출과 직결시키는 총력수출체제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금융·세제 면에서 수출지원체제가 국제수준에 이르도록 수출금융을 확대하고 금리도 단계적으로 내리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단속위주로 되어있는 수출관계법을 조장위주로 바꾸고 수출정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현재 외국의 상살관세 부과대상이 되고 있는 품목에 대해선 세제감면 등 직접지원을 없애고 간접지원으로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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