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신 노블레스, 연 18%대 임대수익 증서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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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풍부한 오피스텔의 분양이 활발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의 평택 화신 노블레스(조감도)가 화제다.

화신D&C가 분양 중인 평택 화신 노블레스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80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9가구로 구성됐다. 투룸 구조로 이뤄졌으며 피트니스센터, 바비큐 파티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전 가구에 LED 조명, 광파오븐레인지 등 빌트인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미군기지 K-55가 있어 임대수요가 넉넉하다. 2016년까지 미군기지 이전을 앞두고 군인·군무원 등 8만여 명이 평택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송탄역과 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화신 노블레스는 연 18%대의 임대수익 증서를 발행한다. 하나다올신탁이 자금을 관리하고 있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계약금 10% 납입 후 중도금 60% 무이자로 입주 날짜까지 소요되는 자금이 없어 부담도 덜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교대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분양 문의 1544-3233.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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