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기 등 개발|자료 교환 협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한·미 양국은 14일 양국간에 군 병기와 장비의 연구 개발을 돕기 위한 기술 자료를 교환한다는데 합의했다.
한·미 양국을 대표한 최광수 국방부 군수 차관보와 미 육군성 연구 개발부 차감 「조지·셔먼」 소장은 14일 상오10시 국방부에서 「군 장비의 연구 개발과 자료 교환 협정 부록」에 서명, 이로써 우리 정부는 ▲각종 화기 및 인포 ▲이에 관련된 포탄 ▲차량·장갑 차량 ▲통신 장비 ▲「레이다」 ▲「로키트」등 6개 분야에 대한 기술 자료를 미국 정부로부터 받게 돼 국내에서 이 같은 병기와 부속품 제작을 할 수 있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