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태웅, 아마복싱 신인왕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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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태웅(30.사진)이 연예계 최초로 아마복싱 신인왕에 등극했다. 유태웅은 지난 8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전국 아마복싱협회 라이트헤비급(91kg이하)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RSC승으로 꺾고 신인왕이 됐다.

2년 전부터 취미로 권투를 시작했다는 유태웅은 이번 대회에 최고령 선수로 참가했으며 세 차례의 경기에서 두 번의 판정승과 한번의 RSC승을 거뒀다. 유태웅은 최근 종영된 MBC 아침드라마 '황금마차'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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