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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개교 77주년 기념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성균관대 개교77주년기념식이 25일 상오10시 동 교 금잔디 광장에서 민관식 문교부장관
등 내빈다수와 이병철 재단이사장 등 학교관계자·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박동묘 총장은 이날 식사에서『앞으로 교육내용의 충실과 학풍진작에 행정의 역점을 두겠
다』고 강조하고『학생의 긍지와 용기를 북돋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이사장은 또 기념사를 통해『대학은 국가발전과 인류문화의 원동력을 창출하는 기
관』이라고 말하고『성균관대학이 인재를 길러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
서 교수·학생의 연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박형준 교수(경영학과)등 8명의 교수 및 신영철씨(도
서관근무)등 직원 5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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