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주말외화 3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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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추석을 지낸 이번 주말의 TV외화는『자랑과 정열』(TBC),『몬테주마」상륙작전』(KBS), 『백색의 화원』(MBC)등 3편이 방영된다.
TBC-TV의 23일「주말극장」(밤 10시25분)『자랑과 정열』은『흑과 백』의 명장「스탠리·크레이머」가 제작 감독한 57년도의 문제작「유나이티드·아티스트」사 작품으로 원제도 The Pride and 쑫 Passion.
포리스터 원작의『대포』를 영화화한 것으로「케리·그랜트」「프랭크·시내트러」「소피아·로렌」등「톱·스타」들이 경연한다.「나폴레옹」군의침공을 받은「스페인」「게릴라」 대원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KBS-TV의「명화극장」(24일 밤 9시10분)『「몬테주마」상 륙 작전』은 50년도 20세기 「폭스」사 작품의 전쟁 물.「루이스·마일스턴」감독에「리처드·위드마크」「로버트·와그너」「재크·패런스」등이 출연한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과 싸우는 미 해병대의 이야기로「휴머니즘」과 전쟁「신」이 펼쳐진다.
MBC·TV의「주말의 명화」(23일 밤 10시20분)『백색의 화원』(원제 The Chalk Garden)은 까다롭고 보수적인 외할머니 아래서 외롭게 자라는 소녀와 그를 선도하려는 여가정교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로널드·님」감독에「데보라·카」,「헤일리·밀즈」「존·밀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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