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명국부 방문 수락키로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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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북 13일 AFP합동】자유중국 정부는 13일 일·중공 관계 정상화 정책을 자유중국 정부에 설명하기 위한 일본 정부 특사로 임명된 「시이나·에즈사부로」(추명열삼낭) 자민당 부총재의 대만 방문을 정식 수락했다고 자유중국 외교부가 이날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발표문에서 심창환 외교부장이 이날 상오 「우야마·아쓰이」 (우산후) 대만 주재 일본 대사를 만나 자유중국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을 정식 통고했다고 밝히고 자유중국 정부는 국제 관례에 따라 「시이나」 특사의 방문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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