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승 디자이너 런칭 “에린블리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 스토어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06년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세계패션디자인대회 그랑프리어워드 수상하고 국내외 저명한 패션회사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은 오제승 디자이너가 런칭한 브랜드 “에린블리스” 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팝업 스토어(11/22~11/28)를 진행했다.

일주일간 1.5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와 유통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에린블리스는 요번 팝업스토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내년 S/S부터 롯데백화점 입점을 추진중이다.

롯데백화점 여성패션 박우진팀장은 “롯데백화점은 항상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측면에서 정통 유럽 감성의 브랜드로 차별화된 여성토털룩을 선보이는 ‘에린블리스’가 제격” 이라고 말했다.

오제승 디자이너는 패션분야 세계 최고의 명문인 밀라노 마랑고니, 도무스 패션아카데미 및 영국 웨일즈대학에서 패션디자인 Master,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이태리 브랜드 라파엘 로페즈의 오뛰쿠뛰르와 프레타포르테 라인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08~2012년에는 제일모직의 구호, 엠비오의 선임 디자이너로 근무하면서 능력을 인정 받았다.

럭셔리한 유럽감성의 여성토털 브랜드 ELINBLISS는 2013년1월(2013년 F/W) 첫 시즌부터 파리 WHO'S NEXT, 베이징 CHIC SHOW 등의 세계 유수의 패션박람회에서 외국 바이어의 주목을 받으며 중국과 유럽의 럭셔리 편집 매장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국패션협회에서 주관하는 세계패션박람회 지원업체에 2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3년 7월 참가한 홍콩패션위크(2014년 S/S)에서는 국내 참가 브랜드 중 가장 많은 30만$의 수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에린블리스는 오제승 디자이너의 화려한 경력과 다년간의 브랜드 디자인 경험을 담은 브랜드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유럽감성 색감을 선보이고 있다. 에린블리스를 통하여 개성과 감각 있는 패션을 중시하는 30-40대 여성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가치를 담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싶다는 것이 오제승 디자이너의 희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팝업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고객들이 국내 브랜드의 가격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