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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유묵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20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4층 화랑에서 백범 김구 선생 유묵 전시회가 열렸다.
신세계 백화점과 백범 기념 사업회 (회장 곽상훈) 가공 등으로 연 이번 전시회에는 각계 인사들이 소장하고 있는 김구 선생의 필적·족자 등 76점이 전시되었다.
이중 가장 귀중한 것은 김구 선생이 서거하기 수일 전에 윤봉길 의사의 아들 윤종씨에게 써준 「충효 전가」란 족자로 스스로 「73세 노부 백범 김구」라고 서명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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