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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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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평론부재의 영사 계에서 비교적 차분하고 활발한 평론활동을 벌여온 젊은 영화평론가 변인식 씨가 첫 영화평론집『영화 미의 반란』을 출간했다.
지난달 출간된 신봉승 씨의 영화평론집과 함께 우리 나라 영화평론의 새로운 기틀 마련을 다짐하고 있는『영화 미의 반란』은 감독 론·작품비평에서 국내외 영화풍토·국내외 배우분석에 이르기까지 영화전반을 다루고 있다.
특히 권말부록 한국영화배우 50년 사는 우리영화사의 측면을 배우중심으로 엮어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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