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가요제「송·오브·올림피아드」서 정훈희의 『너』 베스트 7에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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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아테네 10일 로이터동화=본사특약】제5회 「송·오브·올림피아드」가 10일 아침 일찍 「아테네」중심부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40개국의 연예인들이 참석, 1만2천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된 금년도 「송·오브·올림피아드」축제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는 「오스트레일리아」 가수 「체프·필립스」가 차지했다.
한국의 정훈희양이 부른 『너』(이봉저 작곡)를 비롯, 7곡이 베스트 7으로 뽑혀 「그랑·프리」를 겨룬 결과 2위는 「폴란드」의 「스탄·보리스」가 부른 『나는 믿으리』, 3위는「그리스」「마리·알렉스」가 부른 『지금은 늦으리』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정훈희양은 인기상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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